2023년 4월 24일
주말과 노동절 휴일(월요일)로 이어지는 긴 주말동안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이 시작되는 4월 29일(금)부터 5월 1일(월)까지 전국 대부분이 덥고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과테말라는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 5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다.
지난 23일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38~40℃를 기록한 가운데 Zacapa는 40°C, Petén은 38°C, 태평양 연안은 34~36°C, Chiquimula는 35.2°C, Izabal은 32.3°C, Alta Verapaz는 30.8°C를 기록했다.
같은 날 과테말라시의 최고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은 30℃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번주 초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다가 온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과테말라 북부와 중부지역에 국지적으로 비가내리고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했으며 고원지대 에서는 우박도 내린다고 밝혔다.
실제 24일 오후 과테말라시에 내린 갑작스런 비로 인해 소나 11와 소나 2의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으며, 믹스코시 소나 8에서는 비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 옆 하수도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