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Apr
09Apr

2023년 4월 9일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과테말라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부활절 연휴가 끝났지만 다가오는 5월 1일, 세계 노동자의 날도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로 쉴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 근로자의 날은 1886년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노동자 시위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잔인하게 진압된 노동자들의 시위가 훗날 노동권을 위해 싸우는 전 세계 노동자들사이에 연대의 상징으로 남게 되며, 5월 1일은 사회에 대한 근로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노동자들의 권리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투쟁하는 날로 남게 되었다.

또한 6월 30일 과테말라 군인의 날도 금요일에 쉬게되며 금, 토, 일로 이어지는 연휴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9월 15일 독립기념일(금), 10월 20일 과테말라 혁명기념일(금)도 연휴로 쉴 수 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