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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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교통감독 당국은 부활절 연휴기간 과속, 과적 및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 적발시 철저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교통국(DGT)의 Héctor Ramírez 대변인은 "연휴기간 매일 전국의 도로 27~30곳에서 경찰 및 Provial이 교통법규 위반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특히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수요일에는 더욱 철저한 단속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활동은 오전 4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루어지며, 특히 태평양·대서양 방면 및 엘살바도르 방향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 검문소 운영시간은 연장될 수 있다.

교통국(DGT)은 등록되지 않은 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Q 25,000, 적절한 보험에 들지 않은 버스에는 Q 15,000, 임의로 버스요금을 올려 받는 경우에는 Q 10,000 벌금이 부과되고, 방역지침 보다 많은 승객을 태운 경우에도 Q 3,000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Sistema Nacional de Prevención en Semana Santa 2022(Sinaprese)를 통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15개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Sinaprese에서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 정보를 제공받고 필요시 식수와 의료 서비스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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