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화)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4월 15일 자로 공지문을 통해 2025년 부활절(Semana Santa) 연휴기간에 대한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대사관은 기존에는 2025년 4월 16일(수) 정오 12시부터 4월 18일(금)까지로 공지되었으나, 변경된 일정에 따라 4월 16일(수) 전일 휴무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휴무가 적용된다.
이번 일정 조정은 주재국인 과테말라의 공공기관 휴무일정 변경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대사관은 휴무기간 중 긴급한 용무가 있을 경우, 긴급 연락전화(4013-5184)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활절 연휴 기간은 과테말라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종교 및 문화적 행사로 인해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휴무에 들어간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