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마테이 대통령은 22일(월) 유럽 연합(EU)의 코로나 진단키트 72,000개 전달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통령 궁과 경호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자신도 6번 이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대통령 궁과 문화 체육부 청사에서 일하는 직원 중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대통령 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감염자 중 1명이 사망했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5명은 완쾌되어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도 총 69명에 이른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Soy502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지는 않고 있으며 일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호원도 업무 공백 때문에 부득이하게 계속 출근하고 있다고 밝혀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