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재난사태 종료와 경제 및 사회 재활성화 조치 이후 코로나 감염 증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0월 6일 저녁 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회의 결과 코로나 비상사태와 관련 정부의 방침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알려진 통행금지 재개 조치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정부 발표는 공식채널을 통해서만 공표된다고 Francis Maseck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강조했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한 시간전 "많은 과테말라 국민들이 코로나가 이미 끝난 것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한 후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재난사태(Estado de Calamidad)를 종료 했다고 해도 코로나 19 사태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 주말 나타난 수 많은 사람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오늘(6일) 국무위원들과 보건부 차관 및 코로나비상대책위원들과 코로나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논의했다"고 말했다.
6일 낮 '노동부의 노무검사 업무 전략회의'에 참석한 대통령은 이 계획을 통해 작업현장의 산업안전을 증진시키고 노무사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테말라 정부는 세계노동기구(ILO)의 81 및 129 협약을 비준해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과테말라 노동현장에 관한 국내 및 국제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 예방 및 검증하기위한 전략 계획을 발표하게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보건없이 경제도 없다"며, "대유행은 노동자의 건강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노동자들의 권리도 취약하게 만든다"고 지적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무사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경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력"이라고 말했다
세계노동기구(ILO) 중미국장 Carmen Morenos González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금보다 강력한 검사계획이 준비되어 있고 곧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투자는 노동자와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건강하고 의욕적인 직원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