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Sep
27Sep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7일 저녁 8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기존 2주마다 발표하던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 주부터 1주 단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방역지침에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행금지는 기존과 같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이며, 주류 소비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다.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조만간 국가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몇 주간 코로나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정부도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국민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추가로 5개의 호흡기 전문병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개의 이동식 코로나 검사시설 운영을 통해 감염병의 추적과 확산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코로나 감염 10일째를 맞아 증상이 호전되고 있으며,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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