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일요일 저녁 8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대통령은 통행금지 조치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일하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중 SAAS(대통령 경호실)요원을 포함해 모두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대통령궁과 국립문화궁전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대통령 자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4년간 전국 병원의 병상은 7,830개에서 하나도 증가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모두 8,854개의 병상을 확보하였으며, 병원에서 사용되는 방호복과 마스크 및 장비가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진 않았으나 "어떤 국회의원은 자신들이 집권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정권 보건부 장관이었던 Lucrecia Hernández 의원은 정부의 사망자 발표가 틀리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계엄령이 발표된 Solola주의 3개 도시에서 모두 732발의 사제 폭발물과 23정의 무기, 7,200발의 탄약을 압수하고 5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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