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와 대학생 및 퇴역군인등이 참여한 시위대가 9일 오전 6시부터 도로를 점거하면서 트레볼 기준 남쪽 방향과 북쪽방향 모두에서 차량의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아길라르 바뜨레스 도로의 점거 시위는 오후 1시까지 이어지며, 도로위에 멈추어 서야 했던 운전자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었다.
시위를 개최한 농민발전위원회(Codeca)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사임을 요구한 가운데, 산 까를로스 대학 입구에도 이들의 사면을 요구하는 플랭카드가 걸렸다.
이 곳외에도 어제 시위는 전국 30개 지점 이상에서 열려 전국 곳곳에서 큰 혼잡을 빚었으며, 10일에도 퇴역군인들의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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