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 세계적인 석유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연료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과테말라는 지난주에 이어 5일에도 연료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에너지광산부(MEM)은 11일 까지 적용되는 기준 연료가격을 발표했다.
발표된 연료가격에 따르면 고급 휘발유는 Q 39.63→Q 39.58로, 일반 휘발유는 Q 38.38→Q 38.33으로 갤런 당 Q 0.05 소폭 하락했으며, 디젤은 Q 36.36→Q33.78로 갤런 당 Q 2.58하락했다.
그러나 지방의 연료가격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Huehuetenango, San Marcos, Salamá, Baja Verapaz, Coban, Alta Verapaz, Chiquimula, Zacapa 및 Flores Petén 지역은 고급 휘발유의 가격이 Q 4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연료구입시 지원하는 보조금은 휘발유 Q 5.00, 디젤 Q 7.00로 8월 4일 까지 지원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