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료가격 폭등에 대해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연료가격을 통제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6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밝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러시아 연방군의 우쿠라이나 영토 침범을 부당한 행위로 규정하고 단호히 규탄하며 전쟁거부 의사를 명확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또 전쟁으로 인한 연료값 폭등과 관련 '에너지 광산부가 앞장서 시장에서 판매되는 연료가격이 왜곡없이, 적정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국내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도 일부 소셜네트워크 사용자들은 러시아의 뇌물을 암시하는 밈이나 이미지를 통해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발표를 비난했다.
한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는 "풀지 못한 문제가 많은 과테말라를 놔두고 다른 나라의 상황에 의견을 밝힐 수 있을까?"라는 의견을 남겼으며, 다른 사용자는 "휘발유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않았다"며 대통령 발언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