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의 발표와는 다르게 27일 새벽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도착하지 않자 보건부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부는 27일 새벽 스푸트니크 V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착하지 않은 이유는 '배송문제'라고 해명했으나, 백신 도착시기는 백신 유통회사와 논의해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Francisco Coma 보건부 차관은 "여전히 백신도입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백신을 유통하는 회사와 오늘(수)이나 내일(목) 회의를 갖은 후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지난 4월 6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 1,600만 도스를 구입했으며, 4월 중 400만 도스가 도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월요일에는 Francisco Coma 차관이 27일 새벽, 10만 도스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처음으로 과테말라에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러시아 백신은 여전히 도착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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