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도로 13km, 지반침하 공사로 교통정체 예상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믹스코시 루즈벨트 도로 13km지점 중앙분리대 일부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믹스코시 측은 도로 아래 부설된 관로가 파손되어 지반침하가 발생했으며, 복구작업이 주중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주중 계속되는 복구작업으로 인해 루즈벨트 도로 양방향 차선 중 일부를 막을 예정이며, 믹스코 시측은 산 크리스토발 방향이나 산 후앙 도로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루즈벨트 도로는 평소 하루 평균 25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로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내내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