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택시기사들의 주차공간 요구 시위로 인해 태평양 방면 남쪽 도로 뿐 아니라 과테말라 시내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19일부터 시작하는 공립학교의 개학으로 시내 교통체증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오토바이로 교통정체가 증가하고 있다.
Palín-Escuintla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SIVA는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한 날로 수요일을 꼽으며 가급적 다른 날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PMT의 Amílcar Montejo 국장은 주중 차량이 가장 많은 날은 수요일이며, 금요일은 월요일에 이어 세번째로 차량이 많다고 밝혔다.
비야누에바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차량이동이 금지되며 우회도로에 몰련든 차량들로 도로 정체가 발생했고 직장인들은 출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Ciudad Real의 상수도 보수 작업이 13일 까지 이어지며 Avenida Petapa와 Atanasio Tzul의 도로 정체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25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는 루즈벨트 도로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해 이번주 내내 복구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