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송환 예정이던 죄수, 17일 군 형무소 탈옥

지난 17일(수), 군 형무소인 Mariscal Zavala에서 수감중이던 죄수가 탈옥했다.

탈옥한 죄수는 46세의 Cristian Rodríguez Gallardo로 돈세탁 혐의로 수감되어 미국으로 송환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당국은 17일 인원점검 과정에서 Mariscal Zavala 군 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있던 Cristian Rodríguez Gallardo가 사라진 것을 파악하였으며, 검찰은 해당 형무소에 인워을 파견해 탈옥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였다.

마약조직 돈 세탁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던 Cristian Rodríguez Gallardo는 지난해 9월 20일 경찰의해 체포되었으며, 과테말라에서도 여성 폭행혐의로 재판을 받은 후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