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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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Mariscal Zavala 군 형무소에 수감중이던 Martín Alejandro García Mejía가 폐렴과 호흡기 문제로 형무소내에서 사망하면서 형무소내 대규모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Martín Alejandro García Mejía는 전직 수사관으로 Myrna Mack의 죽음을 수사하던 수사관 José Miguel Mérida Escobar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범행을 벌인 다른 3명의 전직 경찰 수사관들과 함께 수감중이었다.

보건부는 수감중인 죄수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함에 따라 Mariscal Zavala 군 형무소 내 재소자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나 구체적으로 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Mariscal Zavala 군 형무소는 전임 대통령과 부통령을 포함해 전정권이 고위인사들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전 보건부 장관이었던 Jorge Villavicencio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루즈벨트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교정국은 13일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검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양성자들은 별도의 시설에 격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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