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터 미국에 입국하기 위한 코로나 방역조건이 변경되었다.
과테말라주재 미국 대사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입국을 위해서 더 이상 코로나 음성검사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 여행자가 미국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두 차례 이상)를 제출해야만 한다.
과테말라는 현재 3차 접종에 이어 50세 이상과 의료진에게는 4차 접종까지 허용하고 있다.
다만, 여행자가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생각되면 여행을 연기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대사관은 밝힌 가운데, 만약 이러한 증상과 의심에도 여행을 하는 경우 비행 날짜로부터 3일 내에 실시한 코로나 음성검사지를 제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 대사관은 코로나로 인한 불편을 피하기 위해 개별 항공사의 입국조건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