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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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부족해 지며 과테말라시내 백신접종센터를 찾는 사람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소나 10에 소재한 'Guardia de Honor'가 대표적인 사례로, Rubén Téllez 군 대변인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을 시했을 때는 접종인원이 증가하며 하루 평균 3~4천명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나 약 한 달 전부터는 백신접종자가 300명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센터를 찾아오는 사람이 줄어들자 군은 이동식 접종센터를 운영해 소나 3의 쓰레기 매립장에 출장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등 접종률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

시내 백신접종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지만 일자리를 얻거나 거주지역의 백신접종 센터 존재를 몰라 과테말라 시내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39세의 Víctor Manuel Osorio Chamalé씨는 건설노동자로, 새로 입사하려는 회사에서 백신접종 증명을 요구해  'Guardia de Honor' 백신접종센터를 찾았다고 밝혔으며, 70세의 Adelino Palacios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산 호세 피눌라에서도 백신을 접종하는 사실을 몰라 과테말라시내 접종센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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