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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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접종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장시간 기다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비원이 뇌물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공개되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트위터 @CoronaVirusGT 계정에 공개된 동영상에 나타난 접종센터는 루즈벨트 운동장에 설치된 곳으로 추정된다.


동영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한 여성이 안쪽의 경비원에게 몰래 돈을 건네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영상을 게재한 이는 "백신접종센터 입장을 위해 돈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동영상에 대해 Julia Barrera 보건부 대변인은 "1단계 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없으며, 접종센터 입장권을 판매하는 일도 없다"며, 유사한 사태를 발견하는 경우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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