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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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1일(화)

La Paz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로 54명이 사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당시 사고로 5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이후 한 달 동안 추가로 24건의 사고가 보고됐다.

교통국(DGT)에 따르면, 버스 참사 이후 대중교통에 대한 단속과 점검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과속과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 DGT는 2월 15일부터 주요 도로에서 97회의 특별 단속을 실시해 1,604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그 결과, 보험 만료, 서류 미비, 허가 인원 초과 등으로 총 3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고, 부과된 벌금은 약 54만 8천 께짤이다.

3월 3일과 7일에는 과테말라 시내와 인근 지역에서 초과 승차 단속이 이뤄졌고, 적발된 버스들은 허가된 인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건당 3천 께짤의 벌금이 부과됐다.

한편, 지난달 la calzada La Paz 사고 차량은 30년 이상 운행된 버스로, 운전자는 여객 운송에 필요한 A형 면허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버스 회사인 Tineca에는 총 1만 5천 께짤의 벌금이 부과됐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현재 과테말라 검찰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부상자들은 수도의 산 후안 데 디오스 병원과 IGSS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모두 퇴원한 상태다.

당국은 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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