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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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화)

과테말라 의회는 calzada La Paz에서 발생한 버스 참사 피해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에서 400만 께짤을 배정하고 사망한 54명과 부상당한 8명의 가족들은 각각 5만 께짤의 일회성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의회는 협약 2-2025를 통해 이번 지원금을 승인했으며, 해당 금액은 올해 의회 예산에서 충당된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이 생활비와 공공요금 납부 등 일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많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을 잃었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 중 142명이 참사 피해자 지원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정부가 기존에 통과된 법률을 준수하여 대중교통 및 대형 화물 차량에 대한 통제 강화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각 정당 소속 의원들은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연대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사고와 같은 비극이 과속으로 인해 자주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차량에 감속 장치를 설치하도록 당국이 보장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 화요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희생자 중에는 의회 직원 한 명과 또 다른 직원의 자녀도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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