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Nov
24Nov

지난 달 14일 소나 13의 한 가게 앞에서 불법주차로 벌금을 부과하는데 항의해 PMT 요원과 싸웠다 경찰에 체포된 계란장수 Víctor Manuel Salas의 차량이 반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Víctor Manuel Salas는 당일 계란을 납품하기 위해 가게 앞에 주차했던 차량에 PMT가 족쇄를 채우는데 항의하다 PMT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벌금 부과에 항의하던  Víctor Manuel Salas는 "당신들이 부과하는 벌금 Q 500은 내 일주일 수입이고 나는 돌보아야 할 아이들과 가족이 있다"며 PMT 요원에 거세게 항의 했으며,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PMT의 무리한 벌금부과에 화를 내며 그가 현장에서 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사건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동정여론이 일기도 했다.

경찰에 체포되어 법원으로 이송된 Víctor Manuel Salas에게 법원은 구속결정을 내렸으나 보석금으로 Q 500을 책정했으며, 반대로 벌금을 부과한 PMT요원들에게는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조사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었다.

 Víctor Manuel Salas의 변호인은 압수되었던 차량의 반환을 요청한지 한 달반 가까이 지나서야 차량을 돌려 받았지만 압수된 운전면허증은 돌려받지 못 해 여전히 생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