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otonicapan주의 48 Cantones 원주민 지도자들이 법안 6076과 관련해 Shirley Rivera 국회의장이 더 이상 논의하지 않을 것을 문서로 약속 했다고 밝혔으나, 국회에서는 법안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의장단도 "경찰과 군의 강화를 위한 법안 6076'을 다음 본회의 의제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으나 일부 의원들은 법안 6076이 삭제되거나 폐기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법안 수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 6076을 찬성하는 의원들은 "국회의장단의 결정은 48 Cantones 지도자들의 거부 의사에 따라 단기적으로 법안 논의가 중단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안을 발의했던 UCN당의 Julio Lainfiesta 의원도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위해 법안 수정작업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그는 "법안 수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본회의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 6076은 표면적으로는 경찰력과 군대의 강화를 위한 지원법안으로 알려져 있으나 법안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48 Cantones 원주민 지도자들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법안으로 시위진압에 군대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려는 악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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