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과테말라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및 완치자 숫자를 또 다시 수정했다.
18일 보건부는 과테말라 코로나19 현황 공식 홈페이지(https://tablerocovid.mspas.gob.gt)가 개설 되었다고 발표했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 개설 소식과 함께 기존 정부 발표에 사용된 두가지 데이터 베이스가 일치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했으며, 오타와 보고 누락 등의 오류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숫자는 33,089명에서 38,082명으로, 사망자는 1,443명에서 1,449명으로, 총 완치자 숫자도 4,989명에서 23,365명으로 변경되었다.
과테말라 코로나19 현황 공식 홈페이지(https://tablerocovid.mspas.gob.gt)에는 누적 확진자 수(Casos acumulados), 누적 사망자 수(Muertes acumuladas), 완치자 수(Casos Recuperados),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Tasa de incidencia acumulada), 치사율(Razon de letalidad),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Mortalidad COVID-19)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역별 감염자 및 사망자 숫차를 그래프와 지도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38,042명, 누적 사망자수는 1,449명, 완치자 수는 2,365명,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는 215.1명, 치사율 3.8%,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8.2명이다.
보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고 21일 안에 90%가 사망했다고 밝히며, 증상이 나타나고 21일이 지난 환자의 대부분은 완치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27일부터 시행하게 될 코로나 평가 4단계(일명 신호등 시스템)도 새로 개설된 과테말라 코로나19 현황 공식 홈페이지(https://tablerocovid.mspas.gob.gt)에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매일 오전 정오전에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