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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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병원내 코로나 환자 병실이 이미 포화상태이며, 대부분의 중환자라고 밝혔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Guatemala, Sacatepéquez, Quetzaltenango, Izabal 및 Retalhuleu주의 병원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지역의 코로나 환자 병실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Retalhuleu주의 코로나 환자 병상 점유율은 220%로 나타나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테말라 시내에 소재한 산 후앙 데 디오스 병원도 코로나 환자 병상의 점유율도 213%로 이미 수용능력을 한참이나 넘긴 상태이다.

높은 병상 점유율에 이어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입원환자의 72%가 중환자 상태로, 경증 환자의 비율은 7%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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