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백신접종카드, 접종증명서와는 다르다"

백신접종 후 접종센터에서 수기로 발급하는 백신접종카드는 접종증명서와는 다르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보건부는 백신접종 후 수기로 만들어 주는 접종카드는 '법적' 효력은 없는 문서로, 단순히 어떤 백신을, 언제, 누가 맞았는지 확인하는 용도와 접종자 스스로 어떤 백신을 접종받았는지 알려주는 용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법적 효력을 갖는 백신접종 증명서는 접종후 24시간에서 최대 72시간 후 보건부의 백신접종등록 확인페이지(https://registrovacunacovid.mspas.gob.gt/mspas/citas/consulta)에서 접종자의 DPI 번호를 입력하면 QR코드가 포함된 증명서를 무료로 출력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백신접종 증명서에는 접종자의 이름과 DPI번호 생년월일과 함께 접종받은 백신의 종류 및 날짜를 비롯해 백신접종센터명도 함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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