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an
28Jan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가를 다시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한 의료진의 요구에 대해 "국가 폐쇄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그는 "(루즈벨트 병원) 의료진들은 국가 폐쇄라는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국가 폐쇄가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5일 후 발표되는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의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과테말라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이 후 의료진을 비롯해 구급대원 및 병원 청소 직원까지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6,06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상부족 사태도 더 심각해 지고 있다.

Francisco Coma 보건부 차관은 국립병원의 코로나 병상점유율이 88%에 달해 한계에 다다르고 있지만 코로나 환자 병상이 부족할 경우 일반 환자병상을 코로나 환자용 병상으로 전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Sololá주 San Pedro Nécta 병원과 Quetzaltenango주 코로나 임시 병원의 병상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꼭 지켜 달라고 Francisco Coma은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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