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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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오는 2월 COVAX를 통해 첫 번째 코로나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국회에 Creo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갖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관은 "2월 중 코로나 백신 1차분이 COVAX를 통해 과테말라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추가 백신이 언제 들어올지, 언제까지 들어올 지 말할 순 없다"고 국회에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 1차분으로 제일 먼저 백신을 맞을 대상은 코로나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될 예정이며, 다음 대상자들은 60대 이상의 고령자들과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된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보건부는 코로나 백신 구매 상황에 따라 접종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대량의 백신을 구매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민간기업이 백신을 구매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Flores 장관은 과테말라에 어떠한 백신이 얼마만큼 들어오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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