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9일 국회에 출석해 내년 상반기 안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내년 5월이나 6월경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늦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Unionista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구매하기로 한 코로나 백신이 언제 COVAX 시스템에 등록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과테말라 정부는 전세계 백신공동구매 기구인 COVAX에 가입해 전국민의 20%(337만명)에 접종 가능한 백신을 구매하기로 하였으며,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이 가능하도록 제약회사와 별도의 구매 계약체결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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