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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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

23일 새벽, 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가로수 및 육교와 충돌하는 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중단되었던 뻬리뻬리코 도로가 사건 발생 24시간 만에 정상화 되었다.

과테말라시 Emetra의 Amílcar Montejo 국장은 "사고발생 24시간 만인 24일 오전, 사고현장 정리가 모두 끝나 뻬리뻬리코 도로 통행이 재기되었고 운행이 중단되었던 Transmetro 7호선도 정상운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뻬리뻬리코 도로 중앙에는 Transmetro 버스 정류장이 있고 도로 양쪽 끝과 버스 정류장을 이어주던 육교가 이번 사고로 이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PMT는 사고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고 주민들이 길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사고지점 통과시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육교는 철거되었으며, 사고를 낸 트레일러 소속 회사가 육교와 버스정류장 복구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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