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0일
매해 부활절 마다 특별운영되는 'Sinaprese'는 2023년 부활절 기간 일어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Sinaprese(El Sistema Nacional de Prevención Semana Santa)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부활절 전후(3월 31일~4월 10일) 사이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로 342명이 사망하고 10,90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42명 중 익사는 22명, 교통사고는 117명 이였으며, 나머지 203명의 사인은 기타라고 밝혔다.
2023 Sinaprese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52,669건의 각종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교통사고는 1,787건이 발생했다.
또 부활절 기간 도움을 요청한 여행객은 과테말라 여행객 33,4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미국 여행객 1,812명, 유럽 795명, 아시아 241명 순 이었다.
Sinaprese가 발표한 부활절 기간 역대 사망자는 2018년 10명, 2019년 7명, 2021년 9명, 2022년 3명 이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