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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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7일

도로와 주거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Villa Neva 주민들이 땅 속에서 들려오는 굉음으로 또 다시 두려움에 떨고 있다.

비야 누에바시는 지난 6월 14일 태평양 방면도로에서 발생한 거대 싱크홀로 약 두 달간 공사가 이어지며 운전자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으며, 해당 도로의 복구가 끝난지 얼마 안된 9월 24일에는 사고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시내 진입도로에서 또 다시 거대 땅거짐 현상이 발생하며 38세 엄마와 15세 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도로의 복구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1월 5일에는 El Frutal지역내 주택단지 지하에서 굉음이 들리고 일부 주택의 바닥과 벽이 갈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야 누에바시 소나 5의 El Tabacal을 방문한 재난대책본부(CONRED)는 땅 속에서 들려오는 굉음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레이다 지질측정기를 이용해 조사를 시작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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