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rio García Rodas 내무부 장관은 경찰이 현장에서 불법 비밀 파티 관련자들을 체포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국회에 출석해 설명했다.
그는 "원칙적으로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즉시 체포하지 않은 것은 경찰의 잘못"이라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들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금요일 새벽 Condado Concepción내 'O3' 가구점에서 통행금지 시간임에도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비밀 파티를 열었다가 참석자가 소셜네트워크에 동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사건이 알려졌으며 당시 공개된 영상과 사진속에 나타난 참석자 중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지며 과테말라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은 금요일 새벽 Condado Concepción 상가에서 차량이 나온 것을 목격하고 현장에 방문했으나 소음을 듣지 못 해 당시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알려지고 현재까지 당시 비밀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중 체포된 사람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García Rodas 내무부 장관은 수요일(17일) 경찰 조사결과를 검찰(MP)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비밀파티) 실수가 아닌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으나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밝힌 가운데 검찰이 법원에 관련자들의 체포영장 발부를 요청했으나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파티 당일 사건현장에 있었던 민간경비회사도 파티참석자들에 대한 정보제공을 거부했다며, 경비회사에 대한 정보도 내무부 산하 사설 경비 관리국에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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