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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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2일

UNE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선 Sandra Torres 후보가 이번에는 부활절 보너스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Sandra Torres 후보측은 "경제활성화와 공공 및 민간 분야 노동자들을 위한 '부활절 보너스' 지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부활절 보너스'가 지급되면 과테말라 국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구입이나 학용품 및 빚을 갚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돼 더 많은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UNE 당은 지난 2022년 7월 21일에도 “Ley de compensación económica para trabajadores del sector público y privado”법안을 제안하며, 이를 '부활절 보너스'라고 부를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제안된 법안에 대해 "다음 선거를 위한 공약인가"라는 질문에 "아직은 말 할 수 없다"면서도 "기본적으로 모든 노동자들을 위한 보너스 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지원책으로 보너스 지급을 위해 기존 급여를 줄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부활절 보너스는) 일반 급여와 동일한 금액을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하며, 이는 Bono 14와 Aguinaldo에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했으나 법안이 통과되지는 않았다.

Sandra Torres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도 Bono 14와 Aguinaldo 보너스 외에 제 3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었다.

L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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