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산드라 또레스 대통령 후보는 자신에 대한 비토 정서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30일 과테말라시 소나 21 지역을 찾은 또레스 후보는 예정보다 50분 늦은 낮 12시 50분에 연단에 올라 자신의 대표공약인 “bolsa solidaria”(식료품 지원 백) 사업과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학생 당 Q 700) 및 부패 세력을 위한 특별 교도소 건립 등의 치안정책에 대해 22분간 설명했다.
자신이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모두 결선투표에 진출했지만 낙선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지난 두 정부는 수 많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정부였다.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는 실수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 새로운 인물보다 낫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 Guajitos를 방문한 또레스 후보는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었으며, 10년 전 자신이 준 지팡이를 사용하는 여성을 만나 휠체어를 기부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자들과 만난 또레스 후보는 은퇴군인들을 만나 지원을 약속 했으며 그들은 헌신적으로 자신의 선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의 선거운동을 "투표참여 독려와 지지자와의 연대"라고 밝혔다.
31일 에는 Luis Almagro 미주기구 사무총장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