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꼴롬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임시절 Transurbano 버스 구매사건과 관련 제1항소법원의 결정에 따라 감옥에 다시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José Eduarco Cojulún 제 10형사법원 판사는 꼴롬 전 대통령에 대해 새로운 조치를 하도록 명령했다.
알바로 꼴롬 대통령은 당시 여당이었던 UNE당이 과테말라시와 주변 도시 대중교통 현대화를 추진하였으다. 이 과정에서 통합버스 시스템(SIGA)을 만들고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는 시내버스운송조합(AEAU)을 통해 이를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국제기구의 대출도 받도록 정부가 지원했었다.
그러나 검찰은 정부의 지원으로 국제기구에서 대출받은 950만 께짤이 당초 목적대로 버스 구입과 유지보수를 위해 외국으로 송금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과테말라 국내로 다시 돌아와 개인과 회사 계좌에 입금되었다고 밝혔다.
또 1,950만 께짤의 또 다른 자금이 외국으로 송금되었으나 이 돈 마저도 사라졌으며, 이에 대해 당시 대통령이었던 알바로 꼴롬과 당시 영부인이었던 산드라 또레스가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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