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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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선출 선거에 문제가 있었다며 Walter Mazariegos 산 까를로스 신임 총장을 반대하고 총장 재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시위대가 재선거가 이루어질 때까지 시설점거 시위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산 까를로스 대학(USAC)의 학생과 교직원, 시민 및 원주민 단체로 구성된 시위대는 신임 Walter Mazariegos 총장의 선출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총장으로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Consejo Superior Universitario(CSU)가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 질 때까지 점거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산 까를로스 대학은 독자적인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독립된 기구로 대학 총장은 헌법재판소나 대법원 등의 판사를 추천권 등을 갖게 된다. 

전임 Murphy Paiz 총장은 2019년 항소법원과 대법원의 판사선임과정에서 자격없는 이들을 후보로 지명한 혐의로 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새롭게 선출된 Walter Mazariegos 신임 총장은 친 여당 성향의 인물로 평가받으며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였던 Jordán Rodas PDH 위원장이 참가하지 않은 선거에서 CSU의 결정으로 당선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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