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시 정부가 일정비율의 이자를 대신 내주도록 하는 새 주택법의 국회 통과가 임박했다.
국회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화를 위한 새 주택법(Ley de Vivienda)을 20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새 주택법이 통과되면 저소득층의 최초 주택구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 빠른 법안 통과에 사의를 표했다.
새 주택법(Ley de Vivienda)은 과테말라 국민이 5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구입 후 4년까지 이자의 40%를 정부가 대신 납부해 주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에는 정부의 이자 대납비율이 30%로 낮춰질 예정이며 법안 시행 첫 해는 5천 가구에게 혜택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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