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6일
지난 주 과테말라 일부지역에서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추위가 과테말라를 덮치자 놀란 시민들은 12월 31일과 1월 1일의 날씨와 기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과테말라 기상청(Insivumeh)은 오는 목요일(28일), 올 들어 20번째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접근하며 새해까지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의 Cleofas Culajay 기상전문가는 "새 한랭전선으로 인해 12월 31일의 경우 서부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에서 -2℃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2024년 새해 첫 날을 추위와 함께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외 중부 고원지대의 경우 최저 기온은 영하 -2℃에서 영상 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테말라시가 포함된 과테말라주의 경위 최저 기온은 14℃~16℃, 레따울레우 20℃~22℃, 뿌에르또 산호세 20℃~22℃가 예상된다.
지난 12월 18일부터 21일 사이 과테말라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께짤떼낭고의 경우 영하 -5.6℃를 기록했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