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본부(CONRED)는 새로운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주말까지 추위가 지속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과테말라에 다가 온 한랭전선으로 인해 북부지방부터 중부지방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거나 구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요일부터는 시속 40~60km의 바람이 북쪽에서 불어오고 강풍이 부는 곳은 최대 시속 75km까지의 바람이 불며, 낮아진 기온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밤과 새벽에는 지역에 따라 0~2℃에서 10~12℃까지 기온이 낮아지며 극심한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건강에 주의해 달라고 재난대책본부(CONRED)는 밝혔다.
또 밤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비가 올 수 있어 주말 등산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7년 1월 Acatenango 화산을 등반했던 6명의 등산객은 밤이되며 낮아진 기온과 비로 인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