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위해 입원한 여성, 일주일 째 실종

2023년 6월 20일

검찰과 경찰은 소나 14의 한 병원에서 입원 후 사라진 여성에 대해 Isabel-Claudina 경보를 발령하고 조사에 나섰다.

실종자는 59세의 Floridalma Roque씨로 지인이 있는 과테말라에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13일 병원에 입원한 후 다음날인 14일 오전 10시 퇴원할 예정이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병원 입원 후 같은 날 저녁 이 후 부터 Floridalma Roque씨와의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가운데 병원측에서는 그녀 스스로 병원을 떠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병원 인근의 CCTV를 중심으로 그녀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으며, 그녀가 병원을 나와 차량을 타고 나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실종된 여성의 아들인  Roque는 아는 지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뒤 다음날 함께 병원에서 퇴원하기로 되어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종된 여성은 온두라스에서 태어나 잠시 Peten에서도 거주했으며 이 후 미국으로 이주해 살고 있던 인물로 과테말라는 잘 알지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