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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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슈퍼마켓인 La Torre Express 소나 14지점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La Torre Express측은 5월 3일 오후 1시 30분경 입장문을 내고 소나 14에 있는 Express Bella Aurora지점(9 Calle 3-49 Zona 14)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회사의 방역지침을 시행했으며, 정부와 협조해 보건당국이 정한 방역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지점은 곧바로 폐쇄조치하고 감염된 직원과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갔으며, 15일간의 격리기간 외에도 추가로 5일 더 근무하지 않도록 조치했고 매장내에 있던 제품중 포장되어 있지 않은 과일과 채소는 모두 폐기했다고 La Torre Express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손님과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밝힌 La Torre Express는 지점 폐쇄 하루 만인 5월 4일 다시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L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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