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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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서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과테말라 북쪽지역인 소나 6에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시작되었다.

지난해 La Cuchilla 지하차도 건설계획을 발표했던 과테말라 시청은 이번주 부터 지하차도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La Cuchilla 지하차도 건설을 통해 소나 1, 6, 17, 18, 24 및 25지역을 운행하는 약 8만명의 운전자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Ricardo Quiñónez 시장은 "9번째로 건설되는 지하차도를 통해 과테말라 시내의 교통흐름이 더욱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하차도 공사기간 동안 공사현장 인근의 혼잡을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운영할 계획이며,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에만 중장비를 동원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a Cuchilla 지하차도 건설에는 총 8~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100만 께짤의 정부 예산이 사용된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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