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시청은 Cayalá 원형교차로 옆에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새 지하차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시측은 새 지하차도는 과테말라시가 계획한 4번째 지하차도로 약 7개월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내년 2월 경에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 지하차도 건설로 인근에 거주하는 500가구 이상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차도 건설 비용은 약 1,550만 께짤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필요한 예산의 약 80%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원했다고 과테말라시는 밝혔다.
또 지하차도 위로 건설될 교량위에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설치하고 자전거가 이동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의 설치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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