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1Jun

한 소아과 의사가 소나 15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섭취하지 말고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Alejandro de León이라고 밝힌 의사는 "환자 중 한 명이 심한 장염에 걸린것을 확인했다. 그 어린이 환자는 평소 위생에 신경쓰며, 집 외 다른 곳에서는 외식도 잘 하지 않는 환자였지만, 목욕 중 물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고 증상이나 검사결과를 볼 때 심각하게 오염된 물을 마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몇 년전에도 소나 15지역에서 장티푸스 환자가 많이 발생해 시에서 상수원을 조사한 결과 상수원이 오염된 것을 확인 한 적이 있다"며, "양치질 할 때도 수도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자신의 아이나 가족도 비슷한 사례를 겪었다는 내용과 결국 필터를 달아야 했다며 시청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 했다는 글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을 본 Soy502는 과테말라 시청에 소나 15지역의 상수원 오염 가능성을 알렸고 Empagua에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소나 15지역 주민들은 상수원 오염 가능성에 대해 과테말라 시와 관련기관의 답변이 없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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