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Jun
04Jun

2024년 6월 4일

2024년 6월 4일, 과테말라의 한 쇼핑몰에서 수감자가 교도소 경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애인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었고, 당국은 즉각 조사를 착수했다. 

클라우디아 팔렌시아 보안담당 차관에 따르면, 해당 수감자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지난 5월 31일 병원 진료를 위해 교도소를 나섰다. 

그러나 영상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재소자는 한 쇼핑몰에서 애인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교도소 경비가 지켜보는 앞에서 선물을 전달하였고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며 비난이 일고 있다.

팔렌시아 차관은 교도소 경비원들이 수감자에게 허가되지 않은 추가 정차를 허용하고, 개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교도소 안전 프로토콜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정부의 공식 발표문에 따르면, 쇼핑몰에서 차량을 세우고 재소자를 보호하며 애인과의 만남을 허락한 교도관들의 신원이 파악되었으며, 이들이 책임 정도에 따라 처벌받거나 해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재소자에게도 징계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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