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수감중이던 재소자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전 중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Luis Escobar 교정국장은 교도소내 복역중이던 재소자 1명이 결핵으로 루즈벨트 병원에서 치료 받던 지난 주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재소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최소 2명의 경비원이 격리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Escobar 교정국장은 "현재까지 교도소 직원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된 직원은 없으며, 사망한 재소자는 결핵으로 인한 합병증 증상으로 루즈벨트 병원으로 후송되어 입원 치료를 받아 왔었다"고 설명했다.
PDH는 코로나-19로 사망한 재소자는 지난 5월 28일 루즈벨트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보건부 확인 결과 사망한 재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정국 의료책임자인 Edgar Escobar는 현재 65명의 재소자들이 당뇨와 고혈압 및 결핵 등으로 인해 사망자와 같은 공간에서 치료를 받아 왔었다고 PDH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PDH는 교도소에서 치료받고 있는 재소자들의 상태와 시설에 대한 점검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