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토) 아들의 축구시합을 보던 42세 아빠와 46세 엄마가 축구경기장 안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고 40세 남성이 팔에 총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총기 공격이 있은 후 곧바로 자원소방대가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사망한 뒤였으며, 총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부부를 살해하고 도주하는 남성의 CCTV를 확인하고 같은 날 저녁 범인을 체포했으며, 범인은 유명 갱단인 Mara 18의 조직원으로 미성년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부를 살해한 어린 조직원이 도주하는 모습을 찾아냈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여자 어린이에게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건네주는 모습이 포착된 후 어린 살해범의 집을 급습해 부부를 살해하는 데 사용한 총기를 발견해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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