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3일(일)
솔롤라주 아티틀란 호수에서 진행된 한 세례식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
Chichicastenango와 Quiché에서 온 복음주의 교회 신도들이 아띠뜰란 호수에서 진행한 세례 의식 중 한 남성이 호수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망자는 세례를 받는 다른 신도들을 지켜보던 중 미끄러져 물속으로 떨어졌고, 인근 주민과 지역 뱃사공, 산루카스 톨리만(San Lucas Tolimán) 소속 자원소방대원들이 구조에 나섰으나 피해자는 결국 사망 하였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아띠뜰란 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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