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마띠뜰란 호수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휴일을 즐기러 아마띠뜰란 호수로 놀러 온 가족의 즐거운 한 때는 곧바로 비극으로 변했다.
사고는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14살 동생에게 먼저 찾아왔다.
호수에서 수영하던 14살 동생이 사라지자 물에 빠진 동생을 찾기 위해 형은 곧바로 물에 뛰어들었고 동생을 찾아내 가까스로 물가로 내보냈으나 힘이 빠진 형은 결국 돌아오지 못 했다.
자원소방대는 물속으로 사라진 청년의 시신을 수색한지 45분 만에 찾아냈으나 이미 사망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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